새로운 창원에 국내외 혁신시책 접목시킨다
새로운 창원에 국내외 혁신시책 접목시킨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30 18:3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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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책사례집 ‘두리번두리번 한 끗 차이’ 발간
▲ 창원시 국내·외 시책사례집 ‘두리번두리번 한 끗 차이’

창원시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시책으로 접목시키기 위해 국내외 시책사례집인 ‘두리번 두리번 한 끗 차이’를 26일 발간했다.


이는 허성무 시장 취임 이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만들기 위해 혁신아이디어 공모, 각종 위원회 개최 등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전반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국내·외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모아 책자를 만듦으로써 창원시 실국소 전부서가 소관분야에 운영할 수 있는 정책의 발굴, 벤치마킹 또는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책자 제목인 ‘두리번 두리번 한끗 차이’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들듯이 평소 무심히 보던 주변 환경을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면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는 뜻에서 지어졌다.

이번 책자는 정보통신담당관 전 직원들이 지난 8월부터 틈나는 대로 시간을 쪼개어 스크랩해 16회 걸쳐 사례를 수집·검토회의를 거쳤고, 이러한 과정에서 엄선한 74건에 대해서는 ▲분야별 사례소개 및 활용방안 ▲생각해 볼 문제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책자가 직원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소설 읽듯이 읽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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