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소외계층에 사랑의 방한조끼 203벌 전달
하동군 고전면은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자)가 지난 26일 고전면 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자 회장을 비롯해 정우남 총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다문화 가족과 어려운 세대에 방한조끼 203벌을 배부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재성 고전면발전협의회 회장의 도움과 적십자봉사회 기금으로 방한조끼를 마련해 진행했다.
윤복남 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에 힘써준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