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건가·다가센터 위탁체 선정
산청군 건가·다가센터 위탁체 선정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2.30 18:30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계종 복지재단 위탁 운영
▲ 산청군은 지난 28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체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산청군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체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건가·다가지원센터 위탁계약 기간이 2019년 2월28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위탁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법인 적격성, 재정능력 및 공신력, 사업운영·실적능력, 운영계획의 적정성, 센터장 전문성 및 운영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위탁체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간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심사위원장인 박정준 산청 부군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운영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서비스,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가족 돌봄·교육·상담, 지역사회연계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