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대현마을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거창 대현마을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1.01 19: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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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지원 다목적센터 건립 자율 개발 역량강화
 

거창군은 남상면 대현마을이 2년간 국·도·군비 5억원이 지원되는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인 마을 자율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현마을은 2015년부터 거창군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해바라기 동산조성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1월 공모사업에 응모해 12월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현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마을공동급식, 대로변 교통안전 확보, 해바라기 동산 보완 등 행복하고 안전한 대현마을을 만들고 싶어 하는 주민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마을종합개발사업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거창군은 주민이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역량강화를 비롯한 주민의 바람을 반영한 사업발굴과 공모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3월에 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 기초생활거점육성에 웅양·가북면 등 2개소, 마을종합개발(10억 원) 2개소, 마을자율개발(5억원) 8개소 등 12개 사업에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그 결과가 기대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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