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양파 주산지 농기계 장기임대 협약
창녕군 양파 주산지 농기계 장기임대 협약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1.01 19:0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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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기계화사업 추진 농업인 경제적 부담 완화
▲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우포누리 마을·양파유통센터에서 창녕명품양파영농조합법인과 양파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농기계 장기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우포누리 마을·양파유통센터에서 창녕명품양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구)과 양파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농기계 장기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녕군이 창녕명품양파영농조합법인에 2019년부터 5년간 최신 양파재배용 농기계 5종 19대를 장기임대하는 것에 앞서 체결됐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양파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농기계 장기임대는 농업인이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하기 힘들었던 양파승용이식기 등의 농기계를 영농조합법인 및 작목반 등에 장기임대하여 그동안 부진했던 양파재배 기계화를 대폭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정부에서 원예·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보급하고 있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팜(Smart Farm)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데, 우리군에서도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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