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 신년 벽두부터 전국대회 개최 스타트
보물섬 남해 신년 벽두부터 전국대회 개최 스타트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1.01 19:0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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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최
▲ 제9회 남해보물섬컵 전국 초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새해 벽두부터 남해군을 뜨겁게 달굴 제10회 남해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남해스포츠파크 및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초등부는 남해초등학교를 비롯한 12개 학교가 출전해 저학년부, 고학년부가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중등부는 8개 팀이 출전해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열띤 경쟁을 펼쳐, 지역의 동계스포츠 열기를 보다 뜨겁게 달구는 난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2016년 남해초등학교의 전국소년체전 우승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초등부는 실력과 명성이 대단한 팀들이 참가했다”며 “현재 어느 팀이 소년체전 우승을 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팀이 참가해 미리 보는 소년체전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중등부도 남해초등학교 출신들이 상당히 포진되어 있어 이들의 실력이 날로 성장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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