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일 김지수 도의회 의장, 도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김 지사는 순국선열과 민주화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새해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또 도민과 협력·협치하면 못 해낼 것이 없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의 가르침을 교훈으로 삼아 다시 뛰는 경남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박종훈 도교육감도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들과 3·15 민주묘지를 찾았다.

박 교육감은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학생들, 민주시민으로 잘 가르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