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소방시설 등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31일 창원지역 키즈카페 10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추위와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 키즈 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점검에는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키즈카페는 주 이용객이 피난약자이므로 평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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