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코딩 체험·알고리즘 만들어보기 등
진주 내동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최근 양일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주수학체험 센터 SW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총 4섹션, 4개조로 편성하여 운영된 프로그램은 경이와 남이 두 인물이 화석을 탐험 하는 도중에 지구로 정보를 보내고 받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SW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내 수업에서 평소 학생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컴퓨터코딩 체험, 피지컬 교구 사용 미션 완료하기,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체험, 알고리즘 만들어보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SW와 관련된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능력 함양, 미래 인재로서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SW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가지 SW교육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필요한 역량인 정보처리 능력, 컴퓨팅 사고력, 정보 문해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6학년 학생은 “놀이처럼 짜여 져 있는 미션들을 해 나가면서 코딩을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흥미가 많이 생긴 것 같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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