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창녕 우포늪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1.03 19:0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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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로 브랜드 가치 향상 기대
▲ 창녕군 우포늪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우포늪이 4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2년 기획되어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데 경남에서 4회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우포늪을 비롯해 진주성, 해인사 등 단 3곳뿐이다.

지난해에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는 등 우포늪의 위상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져 많은 관심을 모은데 이어 올해는 우포늪에서 따오기 야생방사가 예정되어 있는 등 우포늪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후 6년간 습지가치 증진과 브랜드 활용에 초점을 두고 습지도시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며 “올해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통하여 우포늪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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