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성료
‘제1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성료
  • 합천/윤재호 기자
  • 승인 2012.04.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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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덕곡 밤마리 일원 전국 각지서 500명 참석
▲ 합천밤마리오광대 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가 21일 오전 10시 남부형 탈춤의 발상지인 덕곡면 율지리일원에서 열렸다.

합천밤마리오광대 보존회(회장 서상안)가 주관하는 제1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남부형 탈춤의 발상지인 덕곡면 율지리(밤마리)일원에서 열렸다0.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윤재옥 합천출신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김성만 부의장 및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밤마리오광대의 탈춤공연, 마산오광대, 거제영등오광대 등의 초청공연, 농악한마당 순으로 펼쳐졌다.

올해 처음으로 마산오광대, 거제영등오광대, 어처구니 등 타 지역 공연단체를 초청, 흥겨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하창환 합천군수는 오광대의 발상지는 우리 군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며,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아끼고 보존되어 후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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