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하남사 지역어르신 새해 떡국 나눔
하동 하남사 지역어르신 새해 떡국 나눔
  • 이동을기자
  • 승인 2019.01.03 19: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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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300인분 떡국·과일 제공
▲ 지난 2일 윤상기 군수와 법연 주지스님은 ‘새해맞이 떡국 나눔잔치’에서 떡국 배식 등을 도우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하남사(법연 주지스님)와 매년 복지관 이용 노인·장애인에게 ‘새해맞이 떡국 나눔잔치’를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인분의 따뜻한 떡국과 과일·떡 등을 제공했다.


새해맞이 떡국 나눔잔치는 대한불교 태고종 하남사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떡국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와 진행하게 됐다.

윤상기 군수와 법연 주지스님은 이날 떡국 배식 등을 도우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떡국 나눔 잔치가 끝난 후에는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해 이용자들이 새해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법연 주지스님은 “평소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돕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새해 하남사의 지원으로 어르신과 장애인⑤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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