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소년 문화 존’ 성황리 개최
창원시 ‘청소년 문화 존’ 성황리 개최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2.04.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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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0일까지 용지동 문화의 거리 등 일원서 열려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 존이 22일 오후 2시 시내 용지동 문화의 거리에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도 창원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문화 존은 용지동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마산 창동 사거리, 진해 석동 근린공원 일원에서 오는 11월 10일까지 모두 28회 개최된다.

이날 창원대학교 응원단 피닉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밴드, 노래, 댄스, 힙팝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선보였다.
또 클레이 아트, 북아트, 주먹밥, 보드게임, 만화, 네일아트, WII 게임, 커리커쳐 등 체험행사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창원지역 청소년동아리는 창원 20개, 마산 18개, 진해 16개 등 모두 54개가 문화 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응규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문화 존을 통한 청소년 문화적 감성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서 청소년의 맑고 밝은 꿈을 펼칠 동아리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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