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소년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한마당
경남 청소년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한마당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2.04.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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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양산종합운동장…‘경남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
▲ 양산시는 내달 19일 양산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2 경남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젊음과 끼를 무한 발산할 수 있는 한마음 축제가 양산에서 개최된다.

양산시는 내달 19일 양산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2 경남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종합지원본부, 양산시 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예술적 재능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대한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경남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포상행사, 댄스경연대회 외 4개 부문 경연대회, 약 40여개의 동아리관으로 이루어진 체험부스, 물축구대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 그리고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초청공연 등 알찬 행사로 구성되어 있어 도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업을 떠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젊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댄스, 밴드, 사물놀이, 길거리 농구대회로 열리는 경연대회는 수상자들에게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25일가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글로벌 존, 아트 존, 유스 존 등의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 함양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체험부스를 27일까지 공모한다.

부대행사로는 도내 아카데미간의 유대관계를 증진할 목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물축구 대회가 개최되며 팀당 10명 이내의 선수로 구성된 초등부 16개팀이 대회를 치루게 된다. 대회 신청 접수기간은 30일까지이다.

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711-1389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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