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어르신·장애인 새해 축하한마당
하동 어르신·장애인 새해 축하한마당
  • 이동을기자
  • 승인 2019.01.06 18:3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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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회원 노인·장애인 300여명 모셔
▲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은 지난 4일 오전 이용회원 노인·장애인 300여명을 모시고 새해맞이 신년 축하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관장 김용환) 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이용회원 노인·장애인 300여명을 모시고 새해맞이 신년 축하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사랑 어린이집 아동들의 모자춤, 하동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난타, 하동읍교회 청소년들의 워십과 해금연주, 진교기타동호회의 기타 연주, 박재홍의 오카리나 연주, 가수 장현주·박정현의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예금보험공사는 공연을 마치고 나가는 회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목도리를 직접 전달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한국장애인케어협회가 건강관리를 위해 이용자들의 혈압 및 혈당체크, 건강 상담과 한약처방 등을 지원했다.

김용환 복지관장은 “이번 신년 축하한마당은 지역의 여러 단체와 예술인의 재능기부와 예금보험공사·한국장애인케어협회의 도움으로 잘 마쳤다”며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새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마치고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김용환)과 한국장애인케어협회(회장 하계근)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필요할 경우 건강 상담과 한약처방을 지원해 주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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