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2019년 연두순방 실시
강석주 통영시장 2019년 연두순방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1.06 18:3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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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산양읍…17일까지 15개 읍면동 방문
▲ 강석주 통영시장이 지난해 7월 20일 도천동에서 열린 주민소통과 민생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7일 산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


이번 순방은 올해 시정 주요사업과 방침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나은 통영의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으로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2018년 읍면동 초도순시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2019년 시정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경로당)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9년 시정방향 설명을 단축하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기존 20분에서 40분으로 늘려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을 통한 주민과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통해 시정발전의 해답을 모색할 예정이다.

순방 일정은 7일 산양읍, 미수동, 봉평동을 시작으로 ▲8일 용남면, 도천동, 명정동 ▲10일 도산면, 중앙동, 정량동 ▲11일 욕지면 ▲14일 광도면, 북신동, 무전동 ▲16일 사량면 ▲17일 한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2019년 시정방향설명에서는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통영형 일자리 로드맵, 어촌뉴딜 300사업, 통제영 거리 조성사업 등 통영다운 도시건설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주민참여와 소통시간을 확대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아 시민행복시대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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