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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축제 선정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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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7  1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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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019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로 도약해 나가는 축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쾌거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홍보 등에 있어 간접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이란 주제로 사계절 내내 평화롭고 풍요로운 옛 진주시민의 생활 모습을 담아 관광객에게 아련한 향수를 자극했으며, 특히 입장료 무료화로‘누구나 함께 참여해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참여축제’로 전환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태풍의 내습으로 이틀간 축제 중단되었음에도 KT 빅데이터사업단(관광분석솔루션)의 관광객 수 집계에 따르면 140만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부교 운영 등 수입도 예상을 넘어 17억원에 육박했다. 새로운 볼거리와 잘 기획된 참여공간 확대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것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난 점이다. 지난해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은 전년 대비 80%이상 증가 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앞으로 더 큰 과제는 유등축제의 질적 수준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갈 것인가 이다. 무료화로 전환하면서 예산의 공백은 무려 30억원에 이른다. 글로벌 축제로 성장해가는 유등축제를 위해 막대한 예산투입을 감수할 수 있다면 다행이나 그것이 언제까지 가능할 것인가도 문제다. 유등축제 과제풀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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