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쉼표미술관' 제광모 사진 작품전 개최
의령 '쉼표미술관' 제광모 사진 작품전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1.07 18:4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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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달간 ‘의령!! 희망을 품다’ 주제로 일출 명소 사진
▲ 의령 새해 희망을 품다 제광모 사진 작품전

의령군 제광모 작가가 종합사회복지관 작은 미술관인 ‘쉼표미술관’에서 2019년 새해 첫 전시회를 갖는다.


군에 따르면 제 작가는 의령의 일출명소 사진 작품을 열고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 의령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미디어에 근무하는 제광모 작가의 ‘의령!! 희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일출 명소를 담은 사진작품 10점을 전시하고 있다.

제광모 작가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28년 동안 의령군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하게 사진작품 활동을 해왔다.

제1회 고령관광전국사진공모전 은상을 비롯해 제23회 공무원미술대전 입선과 제3회 자연재난 공모전 우수 등 전국 여러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경력도 갖고 있다.

제광모 작가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사진작품 활동을 하면서 새벽 3시, 4시에 기상하여 사진 포인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생각나는 작품들이다. 특히 지난 2016년 8월 무더운 여름 주말 소나기가 그친 후 갑자기 의령읍 하늘에 나타난 쌍 무지개를 담으려고 뛰어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일출 작품을 통해 지난해 힘들고 고달팠던 기억을 추억의 저 편으로 보내고, 다시 만난 희망찬 황금돼지 해를 맞아 어려운 지역경제도 회복하고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찬 의령군, 그리고 군민의 밝고 찬란한 행복을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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