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상공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2019년 첫 정기총회를 가진다.

산청군상공협의회는 9일 오후 5시 산청읍 차탄농공단지 복지관 상공협의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강신일 GS전선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배종영 감사의 ‘2018년 상공협의회 감사보고’와 허태업 사무국장의 결산보고, 2019년 상공협의회 현안사업 토론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박정준 산청부군수가 참석해 상공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기업애로해소와 규제완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