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상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거창 남상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1.09 18:35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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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성복 전 군의회 의장 선출
▲ 거창군 남상면은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종율)은 남상면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남상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전 군의회 의장출신인 이성복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신현수(부위원장), 이광자(간사), 전치우(총괄지원분과장), 문종대(사회복지분과장), 김은하(문화자치분과장)를 선정해 남상의 새로운 2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성복 위원장은 “남상면의 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전 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 모든 위원들이 한뜻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종율 남상면장은 “지난 2년 동안 남상면을 위해 봉사하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서가는 위원회가 되길 당부한다. 행정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순수하고 특별한 자치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거창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 외곽이전 민원해결 노력, 주민의견 수렴 추진 경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5자 협의체 운영 등에 대해 자치위원들에게 설명하면서 군정주요업무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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