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8일 13명의 직원과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주택화재를 대비한 야간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와 화재 진압 방법 모색,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주택화재가 야간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만큼 주기적인 훈련으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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