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거창 웅양면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 이태헌기자
  • 승인 2019.01.10 19:0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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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우 위원장 연임으로 자치활동 다양화 기대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8일 제9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출범식을 가졌다.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지난 8일 제9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2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 이양우 위원, 부위원장 조미연 위원, 간사 성은지 위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내실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종류 확대와 그에 따른 운영시기를 조정하고, 주민자치 발표회, 자매결연 기관 방문행사 등 2019년 한해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운영 프로그램 라인댄스, 풍물, 색소폰을 비롯해서 한지공예, 웃음치료 노래교실, 합창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추가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양우 위원장은 “주민 여가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문제 토론 등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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