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면 금오암·서린건설 사랑의 쌀 기탁
하동 금남면 금오암·서린건설 사랑의 쌀 기탁
  • 이동을기자
  • 승인 2019.01.10 19:0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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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암 40포·서린건설 50포…취약계층 등 90세대 전달
▲ 하동 금오암이 지난 8일 금남면에 소외된 이웃에 전해 달라며 10㎏들이 쌀 40포를 기탁했다.

새해를 맞아 하동군 금남면에 있는 암자와 건설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금남면은 금오암(지공 주지스님)이 지난 8일 소외된 이웃에 전해 달라며 10㎏들이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오암은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었다.

㈜서린건설 신성섭 대표도 같은 날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쌀 50포를 기부했다.

금남면은 기탁한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90세대에 1포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삼권 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한 쌀은 여러분의 사랑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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