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산청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01.10 19:00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 심의

산청군이 10일 군정회의실에서 2019년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감정평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표준주택 692호와 표준지 2383필지의 공시가격에 대한 의견 청취와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결과 2019년 산청군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3.14%, 표준지 공가격 상승률은 6.87%로 전년대비 표준주택은 0.04% 증가, 표준지는 3.16% 감소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위원회 개최는 개별주택과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및 표준지가를 공시하기 전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거래가 현실화, 군민 세수부담, 지역간 균형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반영해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