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인 정신으로 금수강산 사랑하자
교정인 정신으로 금수강산 사랑하자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9.01.13 18:1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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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정동우회 지리산둘레길 환경정화활동 전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정봉근) 산악회원 8명은 지난 9일 지리산 둘레길 20구간인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운조루)에서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방광마을을 잇는 12.3km 코스를 돌면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진주교정동우회 산악회원은 2017년 11월부터 지리산 둘레길 22코스를 매월 1코스씩 걷기 시작하여 이젠 완주 2코스를 남기고 있으며 2월에 완주를 계획하고 있다.

회원들은 산악회를 창설하여 심신단련과 회원 상호간 친선도모는 물론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유적지를 돌아보며 다시금 선인의 발자취를 느끼고 되새기며 조상에게 물려받은 ‘아름다운 강산을 우리기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지리산 둘레길 주변 등산로에 각종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쾌적한 둘레길을 만들고 산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황의봉 명예회장은 “지리산 둘레길을 완주 2코스를 앞두고 너무도 아름다운 강산을 보고 느껴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기 위해서는 자연보호 활동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며 트레킹 하기도 힘든데 쓰레기까지 줍는 교정동우회 산악회윈들의 정신은 참으로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하며 교정인의 정신으로 산행을 하면서 정화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하자”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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