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향교 결산총회·전교·유도회장 이·취임식
합천향교 결산총회·전교·유도회장 이·취임식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1.13 18:1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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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권병근·유도회장 허석기·총무장의 김태구 취임
 

합천군 합천향교(전교 권병근)는 지난 10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김윤철 도의원, 신명기·장진영 군의원, 예정수 성균관총본부유도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향교 원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신임 전교,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 진행은 1부 정기총회를 마친 후 2019년도부터 새롭게 합천향교를 이끌어 나갈 신임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간 향교를 위해 많은 열정을 쏟아 오신 이장열 전교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하였으나 합천향교 교육관을 완전하게 마무리짓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신임 권병근 전교에게 잘 마무리지어 달라는 당부를 하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신임 권병근 전교는 “전임 이장열 전교님의 뒤를 이어 합천향교 전교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허석기 유도회장을 비롯하여 합천의 모든 유림들과 함께 합천향교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2년간 합천향교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장열 전교님과 권병근 유도회장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신임 전교님과 유도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젊은 세대들의 올바른 지표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향교 임원 임기는 2년으로 금년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권병근 전교와 허석기 유도회장, 김태구 총무장의가 취임하였다. 권병근 전교는 합천축협 조합장 및 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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