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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해상안전사고 안전인식 부터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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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4  1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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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매번 사고 때마다 반복되는 낚시 어선의 안전관리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잊을만하면 또다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다 철저한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지난 11일 오전 5시께 통영 욕지도 남쪽 80㎞ 해상에서 여수 선적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선했던 14명 중 12명이 구조됐지만 3명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실종됐다. 1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2017년 12월 인천 영흥도 앞 바다 낚시어선 사고, 18명이 목숨을 잃은 2015년 6월 추자도 낚시어선 사고에 이어 또 하나의 대형 사고다.

낚시어선 이용객은 2014년 206만명, 2015년 295만명, 2016년 342만명, 2017년 414만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낚시인구가 늘면서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안전불감증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증가하는 해상사고를 보듯이 사고가 발생했다 하면 대형 인명피해를 부른다. 근본적인 것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 바꾸는 것 부터 시작해야한다. 안전의식 함양과 철저한 예방만이 대형 사고를 줄이는 것이다.

반복되고 있는 낚시어선 사고에 대한 이용객들의 경각심은 물론 당국의 철저한 규제가 필요하다.

때문에 사후약방문도 못 쓰는 재난행정은 대형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다. 통영 욕지도에서 발생한 무적호 전복사고를 계기로 철저하게 안전시스템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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