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원과 만남의 시간 갖고 군정행정 파악
의령군 신정민 신임 부군수가 당면현안 사항 점검 일환으로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신 부군수는 지난 10일부터 화정면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13개 읍·면을 방문하여 읍·면 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군정행정을 파악했다.
신 부군수는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31일에 부임한 신정민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읍·면 순방에 나서며 지역 현안 파악과 직원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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