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10개 노선 운영…이용객 편의·안전 추진
양산시는 명동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의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웅상 새마을탑~웅상 중앙병원 사이에 횡단보도 및 임시 정류장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달 20일 개장한 스케이트장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웅상중앙병원 정류장에서 5분여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을 덜 것으로 보인다.
임시 버스정류장은 스케이트장 운영기간인 내달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정차 노선은 시내버스 52번, 56번, 마을버스 2번, 4번, 5번, 5-1번, 10번, 11번, 15번, 17번 등 총 10개 노선이 운영된다.
지금까지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의 이용객들은 총 2만70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주중에는 600여명 주말에는 19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재빠른 조치는 김 일권 시장의 특별 조치로 진행됐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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