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다문화가족·학생지원사업 합동 워크숍 개최
도 다문화가족·학생지원사업 합동 워크숍 개최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4.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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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고성 교육종합복지관…교육청 장학사로 대상 확대

경남도는 25~26일 양일간 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문화 학생 지원사업에 종사하는 도 및 시군 공무원,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108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일선 교육청의 다문화담당 장학사까지 확대.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다문화 지원사업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를 위한 시군·사업별 상호 협력의 토론의 장을 펼친다.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상담사례발표, 결혼이민자 특강, 다문화정책 분임토의,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는 다문화 지원사업 운영시 중복 가능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교육청과 다문화사업 연계 및 통합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이를 위한 첫 단추다.  

한편 도는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사업’과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외갓집 방문사업’을 통합해 ‘다문화자녀 외갓집 방문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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