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이 시민들과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민원실이 시민들과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4.24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청 민원실 내 ‘아름다운 동향전’ 작품 전시

진주시청 민원실이 작품 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진주시 민원봉사과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마련한 ‘진주의 4계 아름다운 동향전’ 작품 전시전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민원실 운영을 위한 연간계획의 일환으로 민원실을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감성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시민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계획됐다.

동향전의 전시작품은 진주가 고향인 전국의 출향작가와 향토작가들의 작품으로 촉석루, 남강, 진양호 등 아름다운 고향 진주의 사계절을 스케치하고 그 결과물을 캔버스에 담아 전시하는  주제전으로 서양화가 대부로 불려지는 강정완 화백의 ‘환상의 진양호’작품을 비롯한 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민원실내 화단조성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 각종 편의시설 제공과 소규모의 전시, 음악회 등을 통한 친근하고 정감있는 민원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