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조선산업 회생방안 강구”
서필언(64)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이 16일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차관은 이날 통영시청과 고성군청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주력사업인 조선산업 회생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또 “친 환경생태, 문화, 예술, 관광휴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서 전 차관은 지난달 28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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