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참다래 선진기술 교육 ‘성황’
남해군 참다래 선진기술 교육 ‘성황’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1.16 18: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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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초청 농가 현장교육 실시
▲ 남해군이 지난 15일 참다래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이 지난 15일 지역 대표 과수작목인 참다래의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참다래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고품질 참다래 생산을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참다래 생육특성과 전정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참다래 재배현장으로 이동해 해외전문가 스에자와 카츠히코(일본)의 지도 아래 올바른 전정기술 시연 및 토양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이 이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다래는 겨울철 올바른 전정과 토양 관리를 통해 품질 향상과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만큼, 이번 선진기술 교육이 농가의 재배기술과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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