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협력’ 연수
도교육청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협력’ 연수
  • 윤다정기자
  • 승인 2019.01.17 18:59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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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육실습협력학교 교원 역량강화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6∼17일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초등 교육실습협력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6∼17일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2019학년도 초등 교육실습협력학교 교원 및 진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협력학교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바른 인성과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사를 양성하고, 현장 교원과 예비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하는 관리자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과학저널리스트인 신성욱 강사의 ‘4차 산업시대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새로운 교육’이라는 주제로 시작해, 관리자와 진주교육대학교 김낙진 교수는 교육실습협력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교사들은 수업설계 및 2019년 운영될 수업지도안 작성 방안·타 시도 실습운영학교 사례 공유·실습종료학교의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센터장인 홍선주 강사의 미래학교의 교수-학습 역량이라는 주제로 시작해 2019 실습 운영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현장 교원과 예비교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에 대해 참여 중심의 연수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노산초 문은애 교사는 “연수를 통해 새로운 교육의 방향과 2019년 교육실습 협력학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실습생 지도 역량을 기를 수 있어 뜻깊었다. 2019학년도에 교원과 교육실습생이 미래 새로운 교육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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