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마을 어르신 대상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마을회관·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사람이 먼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8년 전체 교통사망사고(11명) 중 4명 36%를 차지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서다! 보다! 걷다! 안전보행 3원칙, 심야시간 밝은 옷 입기 등이 주요 교육내용이었다. 또한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야광가방 200개도 함께 배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향상 뿐만 아니라 보행자 스스로 밝은 옷 입기 등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여야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며 “2019년에도 차보다 사람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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