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창원소방본부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1.17 18:5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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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객 추락사고 상황 신속한 인명구조능력 향상
▲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6일 방파제 추락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6일 방파제 추락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방파제는 낚시객의 접근과 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규칙적이지 않은 형태의 구조물과 구조물에 붙은 해초류로 낙상 및 추락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날 훈련은 겨울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닷가를 찾는 낚시객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로프를 이용한 요구조자 들것 고정훈련, ▲구조차량 크레인을 이용한 들것 수직견인훈련, ▲환자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훈련, ▲현장 안전사고방지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떠한 사고현장이라도 신속한 구조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사고유형별 현장대응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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