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낙동강변 시민편의 공간 개발
김해시 낙동강변 시민편의 공간 개발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1.17 18:5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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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여가·복합공간으로 조성

김해시가 낙동강변 시민들의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시민편의공간 마련은 낙동강 친수지구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최근 수립용역을 완료한데서 부터다.

이에 따라 10년간 3단계로 나누어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지역별로 대동지역의 경우 수변 레크레이션 공원으로 꽃과 빛, 물이 조화를 이루고 상동지역은 야구테마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특성화, 드론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

생림지역은 이색 휴양, 야영촌, 강변문화 예술정원, 한림지역은 파크골프장을 특성화 시켜 편의공간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체육활동의 장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특히 4대강 사업이후 낙동강 친수지구는 인근 부산이나 양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용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별로 특성화에 맞게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배경설명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시 당국은 이러한 사업들에 대해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거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뒤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용계획을 수립한다는 것.

한편 시당국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 부서별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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