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해피빌더스 문산읍서 봉사활동
경상대 해피빌더스 문산읍서 봉사활동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9.01.20 18:4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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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2가구에 도배·벽면도색 등 주거개선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빌더스는 지난 17일 문산읍에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피빌더스 회원 12명은 문산읍 관내 저소득 2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벽면도색 봉사를 실시했다.


경남지역민의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행복과 희망을 짓기 위해 2014년 설립된 해피빌더스는 동아리 인원 277명, 2018년 봉사횟수 30건을 자랑하는 경상대학교 대표 봉사동아리로 교육, 벽화, 건축, 가구, 도배 봉사 등 생활전반에 걸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문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0여명과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젊은이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해피빌더스 주거환경팀장 권지우학생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깨끗해진 집에서 생활 할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상상하니 힘들었지만 매우 뿌듯하고, 우리가 가진 작은 힘이나마 지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또한 “특히 문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여 도배, 도색, 실리콘 마감 등에 관한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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