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 자율방재단 안전취약지역 점검
진주 이현동 자율방재단 안전취약지역 점검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19.01.20 18:4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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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이현동 조성 위한 2019년 첫걸음
 

진주시 이현동 자율방재단(단장 장정배)은 지난 18일 오전 자율방재단원 및 동직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곡동 일대 위험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주택을 덮을 정도로 무분별하게 자란 아카시아 나무 등 잡목을 제거하여 재해 위험요소를 해결하였고, 해빙기에 토사 유출의 위험이 있는 축대를 점검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잡목을 제거해준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현동 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현동 자율방재단은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지역재난안전에 기여해 왔다. 장정배 단장은 “과거 미진하였던 순찰활동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내실화를 기하여,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에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안전보장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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