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어르신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창녕군 어르신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1.20 18:44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최고 200만원 지원

 
창녕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1순위로 만60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며, 2순위는 만60세 이상의 건강보험 하위50%(직장가입자 9만6000원, 지역가입자 9만7000원) 이하인 어르신으로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환자이다.

지원한도액은 의료비중 검사료, 입원료, 수술비 및 간병비, 보장구 구입비 등을 포함한 본인부담금 1인당 최고 200만원 이내이며, 창녕군 보건소 진료담당(530-6271)으로 연중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