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 황금돼지해 이웃사랑 실천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 황금돼지해 이웃사랑 실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1.20 18:4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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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 175만원 상단 한돈 100박스 전달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8일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조명제)에서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한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175만원 상당의 한돈 100박스(500㎏)를 전달했다.

전달된 한돈은 창녕군노인의료복지시설 등 7개 시설 260여명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조명제 지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대한 고마움에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창녕 제일의 축산을 선도하며 우리군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돈을 생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양돈 농가 및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큰 선물이 될 것이며, 앞으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정기적으로 한돈을 기탁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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