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지난 18일 구산면사무소에서 ‘구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각 기관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임하는 고정희 대장의 지난 5년간 지역의 소방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이미경 대장에게 지역의 안전지킴이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사에서 신임 이미경 대장은 “처음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소방업무 보조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앞장서서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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