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교육 실시
남해군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교육 실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1.21 19:0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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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 지원

▲ 남해군이 지난 18일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세무담당자 및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이 지난 18일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세무담당자 및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종료된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 약 2만653호(표준주택 포함)에 대한 특성조사를 토대로,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업무 담당자 및 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한국감정원 진주지사 정황욱 과장을 초청해 가격산정 시 유의사항 및 주요사례 위주 교육에 이어 산정프로그램(KRAS) 실습, 담당자 간 주택가격 조사·산정 합동작업 실시 등을 진행했다.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는 2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특성조사반이 건축물 관리대장 등 각종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현장 조사를 통해 변경자료 확인과 건물특성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주택가격을 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 가격이 재산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가격을 문의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조사요원의 직무교육을 철저히 하고, 한국감정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시가격 산정의 정확성과 신뢰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검증과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 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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