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 원생 보육료 청구 착복 무더기 적발
해외 출국 원생 보육료 청구 착복 무더기 적발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2.04.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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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출국한 원생의 보육료를 허위 청구해 착복한 어린이집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5일 다문화가정 자녀가 해외 친지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하면서 보관하고 있던 아이사랑카드로 보육료를 청구한 어린이집 29곳을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밝혔다.

진주의 모 어린이집 원장 전모(48)씨는 지난해 베트남으로 출국한 정모(1)양의 보육료 2개월분 78만8000원을 허위 청구하는 등 어린이집 29곳이 영유아 34명에 대한 보육료 1290만8000원을 부당 청구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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