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장마철 전 산사태 피해지 복구 마무리
함양군 장마철 전 산사태 피해지 복구 마무리
  • 박철기자
  • 승인 2019.01.24 19:1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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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부터 피해지 공사 착수
 

함양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발생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금년 장마철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8월26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림피해지(산사태 14㏊, 임도 3㎞)에 대해 산림 재해복구금액 48억을 확정했다. 

복구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TF팀도 운영하고 개선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산림토목분야 교수, 산림기술사 등 사방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실시설계 사전 심의단의 검토내용을 설계서에 반영해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복구는 주택·농경지 등 직접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우선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특수공종의 시공이 반영되는 개선복구 대상지 등 일정 공기가 필요한 사업장은 금년 6월 우기 전까지 복구 완료해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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