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관내 법무사 등 세정협조자 초청 간담회 개최
거창군 관내 법무사 등 세정협조자 초청 간담회 개최
  • 이태헌기자
  • 승인 2019.01.24 19:1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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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불편해소 공동 노력 다짐
▲ 거창군은 지난 24일 주요 지방세 협조자인 법무사 등 취득신고 대행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협조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거창군은 지난 24일 주요 지방세 협조자인 법무사 등 취득신고 대행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협조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개정된 지방세법령과 경남도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는 지방세 감면 알림이 제도 홍보 및 취득세 신고 대행 등 세정 협조에 대한 감사와 상호 소통을 통한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납세자를 대신하는 취득세 신고시 유의사항과 농업인 감면 등 지방세 감면제도, 감면 이후 사후관리를 통한 주요 추징사례와 쟁점별 조세심판원 결정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과 세정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정과세와 납세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상호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발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주 재무과장은 “군민이 요구하는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납세자가 신뢰하고 군민이 행복한 세정환경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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