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향 찾은 귀성객에 깨끗한 화장실을”
창녕군 “고향 찾은 귀성객에 깨끗한 화장실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1.27 18:48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내달 3일까지 일제점검 실시
▲ 창녕군은 설을 맞아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주요 공중화장실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창녕군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이용자가 많은 군내 주요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원, 관광지, 시장·상가 등 44곳과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8곳 등 총 52개소이다.

군은 이번 일제점검에서 안심벨 정상작동 여부와 배관 누수·파손여부를 비롯하여 전체적인 화장실 청소상태, 편의시설 관리 상태, 잠금장치 파손여부 등을 세심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시설물 파손과 비품 미비치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해 명절 전후 관광객과 귀성객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지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공자산인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이용객들께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