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치안정책 방향 공유 워크숍 개최
경남경찰 치안정책 방향 공유 워크숍 개최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1.27 18:4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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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지난 25일 경남경찰청 4층 회의실에서 지방청장, 부장, 과 · 계장, 도내 全 경찰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남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업무계획 수립과정에서 도민․시민단체․민간전문가․현장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현장토론회, 도민의 목소리 등이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경남경찰은 2019년 업무 방향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남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경찰 ▲사회 정의와 질서를 수호하는 경찰 ▲당당히 일하고 활력 넘치는 경찰의 3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총 91건의 세부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도민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수립했다.

특히 ▲공동체와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 우선의 예방활동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위한 생활적폐 단속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살인, 강도 등 도민 안전 위협범죄 엄단 ▲인권보호 및 피해자 보호 등 도민 체감안전도와 밀접한 7대 과제에 대해 관련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김창룡 청장은 "국민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남경찰’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경상남도가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경찰관 한명 한명이 현장에서 훈련된 치안전문가로서 주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경찰의 기본사명에 충실하, 진정성과 공감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문제의 원인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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