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통시장·청년몰 활성화 캠페인 실시
중진공 전통시장·청년몰 활성화 캠페인 실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1.27 18:43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 중앙유등시장, 장바구니 1000개 제작·배포
▲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직원 100여명이 24일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진공 본사와 경남서부지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날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1000개를 제작해 배포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진주 중앙유등시장은 135년의 긴 역사를 가진 서부경남 중심상권으로 진주비빔밥, 진주냉면 등 여러 가지 먹을거리와 한복, 농·수산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진주 중앙유등시장 2층에 위치한‘비단길 청년몰’은 지난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11명의 20~30대 청년CEO들이 중식, 일식,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김현태 중진공 부이사장은 “진주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이 결정된 2012년부터 진주 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혁신 청년창업가들이 전통시장을 젊고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