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진주교회 “따뜻한 설명절 보내세요”
구세군진주교회 “따뜻한 설명절 보내세요”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9.01.28 19:4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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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동 어려운 이웃에 14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진주시 평거동 소재 구세군진주교회(담임목사 김일동)는 지난 24일 오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140만원 상당의 생필품 28박스를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옥)에 전달했다.


이날 생필품은 지난 연말 구세군이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실시해 모금한 후원금을 통해 김, 라면, 햇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골고루 갖춘 사랑의 선물로 구성됐다.

김일동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한푼 두푼 모금한 구세군 자선냄비로 설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구세군의 원래 취지와 맞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다함께 따뜻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받은 생필품박스는 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365 작은 정(情)나누미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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